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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예고 앞에 유독 눈에 띄는 고양이 한마리.
어느 날 이 고양이는 골목길에 불현듯 나타나서는 조용히 함께 걸어주는 보안관 고양이가 되었다.
이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건지 어느 카페에서 생활을 하는건지 잘 모르지만
선화예고 근처에서 가끔 보인다.
이름이 궁금하기도 하고 근처 카페에서 키운다는 이야기가 들리기도 해서 조만간 카페에 들러 물어볼 예정이다.
만나면 이름이라도 불러보고 싶은데 그냥 야옹아~ 하고 부르려니 쑥스럽다.
분명 이름이 있는것 같으니 말이다.
사람이 지나가면 아는척 하면서 '야옹~'하고 다가와서는 대화를 시도하기도 한다.
이 동네 명물 고양이가 되지 않을까 싶다.
싸인이라도 받아둘까? ^^
더 유명해지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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