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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희씨8

인형 옆에 또 인형인가? 고양이 인형? 이 집의 집사는 말썽꾸러기다. 아니 장난꾸러기다. 고영희 씨에게 뭐든 시도해보고 싶어하고 꾸며주고 싶어 안달이고.... 고양이 집에 데리고 오면 집을 나가겠다고 했던 사람이 바로 이 집의 여자 집사다. 털 날리는것도 싫고 고양이의 눈도 무섭다고 했던게 바로 여자 집사다. 지금도 마지못해 케어하는거란 변명을 늘어대지만 여자집사가 잠들때 옆에서 팔베개를 하고 자는 고영희 씨를 꽤나 사랑스러워한다. 잠들때가 되면 괜히 고영희 씨를 불러대고 옆으로 오라고까지 한다. 털빠짐이 심해 온갖 옷에 털이 잔뜩 묻어있고 세탁기에서 바로 꺼낸 빨래들에도 털이 잔뜩일땐 짜증도 부리지만 여전히 고영희 씨를 사랑한다. 뭘해도 , 사고를 쳐도 어쩔 수 없는 대상이라는걸 인지하기전에는 어떻게든 품지 않으려고 했지만 그럴수록 스트레스.. 2023. 6. 8.
동네 지킴이 고양이, 너도 혹시 안전지킴이? 보안관 고양이니? 사진 찍으러 나갔다가 렌즈를 잘못 가지고 나간 내 자신을 탓하며 터벅터벅 걷고 있을 때 동네 고양이 발견!! 너도 혹시 이 골목 터줏대감이니? 보안관? 안전지킴이? 네 정체는 뭐니? 아주 남의 집 대문 앞에서 제 집처럼 널브러져서는 ㅋㅋ 어슬렁어슬렁~ https://www.instagram.com/reel/Cs_y9aZB6Ra/?igshid=MzRlODBiNWFlZA== 2023. 6. 3.
사진일까? 그림일까? 밀키트 박스 안에 들어가 있는 고영희 씨의 모습은 털의 색깔이 오묘하기만 한데... 과연 이 모습은 사진일까? 그림일까? 2023. 6. 1.
무념무상의 고영희 씨 고영희 씨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까? 진짜 궁금하다. 저러고 널부러져 집사를 바라볼땐 과연 무슨 생각을 하면서 어떤 의미를 두고 바라보는건지 정말 궁금하다. 아무 생각이 없는건지... 멍때리고 있는건지... 알 수가 없다.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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