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화양동 느티나무 근처 사는 멋쟁이 고양이

by 미르스틴 2023. 6. 12.
728x90
반응형

화양동엔 700년 가까운 수령을 가진 느티나무가 있는데
그 곳엔 멋쟁이 고양이도 산다.
화양동의 700년된 느티나무는 그 모습 또한 웅장하다.



화양동 느티나무는?


1973년 1월 17일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며
높이가 26m, 가슴높이 줄기둘레가 3m에
이르는 낙엽성 큰키나무이다.
나무의 수명이 700년이나 되고 병충해가 적어 예로부터 마을 근처의 정자나무로
흔하게 가꾸어왔다.
따라서 전국에 큰 느티나무가
비교적 많은 편이나
이곳의 느티나무는
7그루의 크고 오래된 나무가
한 곳에 모여 있다는 점에서
특별히 보호되고 있다.
나무가 서 있는 자리에는
1432년(세종 14) 조정에서 세웠던 화양정이 있었는데 이 화양정에 얽힌 이야기도 전한다. 1882년(고종 19) 임오군란 중에
장호원에 피신갔다 돌아오던 명성황후가
이곳 화양정에서 쉬어갔다는 것이다.
화양정은 100여 칸 이상이 되고
기둥 둘레도 한아름이 넘는 큰 규모였으나 1911년 낙뢰를 맞아 없어졌다.






멋쟁이 고양이야~ 잘 지내니?
너무 멋진
옷을 입고 있어서 반했었는데^^







화양동 느티나무 고양이





화양동 느티나무 고양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