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죽은털브러쉬1 고양이 죽은털 브러쉬 정말 제대로 효과보고 있다지만 이 정도면 .... 이 집의 집사들은 몰아서 관리하는걸 좋아하나보다. 귀청소 하면서 이빨도 닦아주고 털까지 빗겨주고 아주 한꺼번에 다 하려고 하니 완전 피곤하다. 정기적으로 해주면 이 몸도 적당히 관리받는 날이구나 생각하고 피곤하지 않을텐데... 집사들 내키는대로 하고 싶은 날 몰아서 한다고나 할까? 오늘은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어서 목욕을 시켜준다고 하길래 냅다 도망을 쳤는데 붙들리고 말았다. 좀 방심했던걸까? 아니면 그간 몸이 또 불어서 움직임이 둔해진걸까? 며칠전에도 브러쉬로 털을 잔뜩 빗어내어 한바구니 버렸는데 오늘은 목욕을 시키겠다고? 진짜 물 닿는거 싫은데.... 목욕한지 정말 오래되어 몸이 좀 찝찝하긴 하지만...안해도 크게 사는데 지장이 없구만 왜 목욕을 시키겠다는건지. 작은 남자집사가 욕실로 데리고가서 한창.. 2023. 5. 2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