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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고양이 시점

설날 다가오니 세배 연습? 오미크론 때문에 줌으로 해?

by 미르스틴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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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이 밝았다고 수선떨던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1월의 마지막주다냥~

나의 분주한 집사들은

오늘도 여전히 사냥도 나가고

공부한다고 학원도 가고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냥~

 

설날엔 어디를 간다고 하면서

전화를 해보고 하더니만

코로나 때문에, 오미크론 확산세 때문에

오지말라고 하나보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얼마나 무서우면

가족들이 만나는것까지 그렇게

조심조심하면서 지내는건지...

 

집사들이 매일 보는 뉴스에서도

아침마다 오미크론 신규 확진자수가 

자꾸만 몇천명을 경신했다는 기사가

나오는걸 보면 무척이나 조심스럽단다.

 

나의 집사들은 내 끼니 챙겨줘야하는 걱정에

1박을 넘어선 여행도 금지하고 있다.

 

항상 집사 한 명은 상시대기중이다 ㅋ

 

 

그냥 부담스럽지 않게 1박 정도는 

사료 넉넉하게 주고

화장실도 깨끗하게 치워놓고

갔다와도 될텐데...

 

자식을 두고 가는것마냥

마음이 편치 않다며

유난을 떤다.

 

그래서!!

이번 설에도 이 집의 집사들은

세배하러 못 가는걸까?

 

줌으로라도 세배를 해야하는

사태가 정말 생기는거냥?

 

나는 이렇게 세배 연습하는뎅? 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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