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사람을 사랑과 지지, 배려의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라.
그 사랑을 집도 없고 오갈 데도 없는
거리의 노숙자들에게로 옮겨보고,
화가 났거나 겁에 질려있거나
고통스러워하는 이들에게도 나눠준다.
세상을 떠나가는 사람들과
이미 떠난 이들에게도 사랑을 보낸다.
그들이 받아들이든 받아들이지 않든,
우리의 사랑을 모든 사람 과 나누도록 하라.
우리 가슴에 지구 전체를 품자.
동물, 식물, 그 리고 모든 사람까지도.
우리의 분노나 불만을 유발하는 사람들도
우리 방식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들도.
그리고 악의를 드러내는 사 람들까지,
다 우리 마음에 품는다.
그래야 그들도 안전하다고 느끼면서
자신의 진짜 모습을 인식하기 시작할 수 있다.
지구 전체가 평화로워지는 모습을 보라.
당신이 지금 그 평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도움이 될 만한
긍정적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기뻐하라.
당신은 멋진 사람이며,
그게 당신의 진실한 모습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
원래부터 그랬다.
[하루 한 장. 마음 챙김 중에서 Dec.20\ 루이스 헤이]
2022년 나는 또 1년을 잘 살아냈다.
스스로에게 잘 했다고
잘살아왔고 잘 견디면서
시간을 거스르지 않고 잘 해냈다고
칭찬을 아낌없이 해준다.
내게 인색함이 때로는 자존감을 한없이
무너뜨리고 존재의 의미마저
희미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고 나니
나를 좀 더 칭찬해주고 끌어안기로 했다.
내 자리에서 내 몫을 잘 해내면 되는거라고.
그래야 가정도 사회도 잘 굴러간다고.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진 않아도
내가 잘 버티고 있어야 잘 돌아가는거라고.
내가 삐걱거리면 다 어긋나버릴수도 있는거니까.
2023년도 올해처럼 잘 해낼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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