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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에 초연해지기24

오늘 토요일 밤 보름달 완전 크다. 산책중에 고개들어 바라본 밤하늘엔 저리도 크고 밝은 보름달이 감성돋는 주말밤을 만들어 주고 있다. 가만히 서서 달멍 때리다. 달멍 2023. 6. 3.
비상경계경보를 겪고 나니... 안전신문고는 안전을 보장해주지 않는것 같고.... 와이파이 안되고 데이터를 비롯해 어떠한 통신도 원활하지 않으면 수많은 앱들이 무슨 소용이 있나 싶었다. 가방하나 만들어 둬야 하는 불안감도 생기고. 전쟁이 끝난 나라도 아니고 휴전중인 나라에서 너무 무방비한 상태로 살고 있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아.... 오늘 새벽 재난문자 하나로 무수한 생각이 들었던 하루였고 무척이나 피곤했다. 2023. 5. 31.
오늘 종일 심박수가 왜 이러지? 손목닥터 9988을 이용하고 있어서 워치를 착용하고 운동을 하거나 움직일때 함께 동행중. 그런데 오늘은 계속 중간중간 알림이 떠서 들여다보니 심박수가 너무 느리다고.... 피곤해서 그러는건가? 2023. 5. 31.
부처님 오신 날, 비내리는 연휴 날씨는 장마철 같다. 연휴 내내 비가 내린다. 부처님 오신 날 서울 잠실에서 바라본 롯데월드타워는 물안개가 드리워진듯 멋진 풍경이 만들어졌다. 비는 계속 내리는데 건물의 열기와 만나 저런 풍경을 만들어냈나보다. 비가 저렇게나 계속 내리고 많이 내리는데 사람들은 넘쳐났다. 사람 많은곳에서 버텨내기 힘든 밤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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