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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고양이 시점31

풀 뜯어먹는 고양이 그건 캣닢 아닌데 ... 배고픈거야? 카페는 문닫았어도 정말 종일 굶은걸까? 신경쓰이지만 ... 내 생각만 하고 너에게 밥을 줄 수는 없다. 미안😔 2023. 6. 7.
배가 고픈것 같은데 내 밥 누가 줄거니? 동네 카페에서 챙겨주는 고양이 같은데 오늘은 카페가 쉬나보다. 어쩐지...이 아이를 부르는 소리가 안들렸던것 같은데... 그렇다고 고영희 씨의 집사가 밥을 챙겨주면 ....곤란한 일이 생기지 않을까? 어쩌면 배가 고픈건 아닌지도... 사람이 그리운건지도... 오늘은 안전지킴이 안하니? 2023. 6. 6.
나를 위한 박스라고 하니 들어가봤다. 오늘의 상자는? 수박상자 ㅋㅋ 배민마트로 수박을 받고 보니 박스가 딱 고영희씨를 위한 박스 그래서 얼른 잘 다니는 곳에 갖다두니...당연히 들어가서 안착!! 박스 진짜 좋아해~ 2023. 6. 6.
어린이대공원 코스모스 꽃 옆을 지키는 고양이 보름달의 아우라에 감탄하며 걷던 중 만난 고양이 대공원 산책을 하다보면 이 쯤에서 늘상 만나게 되는 고양이다. 영역동물이라고 하는 이유가 다 있나보다. 이 근처를 떠나지 않고 머물면서 기거하는걸보면. 낮에는 코스모스 꽃들사이에서 숨바꼭질하며 있다가 저녁이 되면 슬슬 나와서 돌아다니고 사람들 곁으로 와 친근함을 표시한다. 고영희 씨의 집사에게도 자꾸만 친근함을 표시하려고 해서 거절했다. 한 마리의 집사를 하는것도 벅차니까.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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