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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19

내 계획대로 움직인 고영희 씨 택배박스나 배송올때 집 안으로 들어오는 박스를 못지나치는건 고영희 씨가 아니라 집사다. 집사가 온갖 박스를 버리지 않고 자꾸만 고영희 씨에게 시도한다. 아니 자꾸만 박스를 의도하지 않은것처럼 두고 유혹한다. 그래놓고는 고영희 씨가 박스에 들어가면 만족해하며 웃는다. 누가 누구의 계획대로 움직인걸까? 집사는 바보다. 고영희 씨 밖에 모르는 바보. 2023. 6. 7.
풀 뜯어먹는 고양이 그건 캣닢 아닌데 ... 배고픈거야? 카페는 문닫았어도 정말 종일 굶은걸까? 신경쓰이지만 ... 내 생각만 하고 너에게 밥을 줄 수는 없다. 미안😔 2023. 6. 7.
나를 위한 박스라고 하니 들어가봤다. 오늘의 상자는? 수박상자 ㅋㅋ 배민마트로 수박을 받고 보니 박스가 딱 고영희씨를 위한 박스 그래서 얼른 잘 다니는 곳에 갖다두니...당연히 들어가서 안착!! 박스 진짜 좋아해~ 2023. 6. 6.
어린이대공원 코스모스 꽃 옆을 지키는 고양이 보름달의 아우라에 감탄하며 걷던 중 만난 고양이 대공원 산책을 하다보면 이 쯤에서 늘상 만나게 되는 고양이다. 영역동물이라고 하는 이유가 다 있나보다. 이 근처를 떠나지 않고 머물면서 기거하는걸보면. 낮에는 코스모스 꽃들사이에서 숨바꼭질하며 있다가 저녁이 되면 슬슬 나와서 돌아다니고 사람들 곁으로 와 친근함을 표시한다. 고영희 씨의 집사에게도 자꾸만 친근함을 표시하려고 해서 거절했다. 한 마리의 집사를 하는것도 벅차니까.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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