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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동 느티나무 근처 사는 멋쟁이 고양이 화양동엔 700년 가까운 수령을 가진 느티나무가 있는데 그 곳엔 멋쟁이 고양이도 산다. 화양동의 700년된 느티나무는 그 모습 또한 웅장하다. 화양동 느티나무는? 1973년 1월 17일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며 높이가 26m, 가슴높이 줄기둘레가 3m에 이르는 낙엽성 큰키나무이다. 나무의 수명이 700년이나 되고 병충해가 적어 예로부터 마을 근처의 정자나무로 흔하게 가꾸어왔다. 따라서 전국에 큰 느티나무가 비교적 많은 편이나 이곳의 느티나무는 7그루의 크고 오래된 나무가 한 곳에 모여 있다는 점에서 특별히 보호되고 있다. 나무가 서 있는 자리에는 1432년(세종 14) 조정에서 세웠던 화양정이 있었는데 이 화양정에 얽힌 이야기도 전한다. 1882년(고종 19) 임오군.. 2023. 6. 12.
매일 모든 면에서 더 건강해진다고 느낍니다. 하루 한 장. 마음 챙김 중에서 Jun 11. [매일 모든 면에서 더 건강해진다고 느낍니다.] 우리는 평소 먹는 유식이나 건강과 관련해 자신만의 생각과 습관이 있다. 이때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믿으면, 올바른 정보와 도움을 얻게 될 것이다. 반면에 어떤 부분이 너무 힘들다거나 시간이 많이 걸린다거나 하기 힘들다고 여긴다면, 이 역시 우리의 삶과 습관에 반영될 것이다. 할 수 있다고 믿으면 그 방법도 알게 된다. 내 몸이 건강을 유지해줘서 고맙다. 나는 힘들이지 않고 손쉽게 건강을 지키고 있다. 난 치유되었고 완전하다. 난 치유될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내 몸은 스스로 치유할 줄 안다. 매일 모든 면에서 더 건강해진다고 느낀다. 나는 영양가 있고 맛있는 음식을 고르는 걸 좋아한다... 2023. 6. 11.
지·덕·체를 겸비한 <어린이 화랑 선발대회> 개최 지·덕·체를 겸비한「어린이 화랑 선발대회」참가자 모집 ○ 대상 : 광장동 거주 초•중학생 ○ 내용 :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역사·문화 관련 글쓰기, 봉사활동, 체력단련 등의 과제를 제출받아 지·덕·체를 겸비한 어린이 화랑을 선발 ○ 신청방법 : 광진구청 홈페이지 선착순 신청(20명) - 광진구청 -「참여소통」-「구민의견/참여」-「온라인 접수」 ○ 신청기간 : 2023. 7. 3. ~ 7. 21. ○ 제출과제 - 제출기간 : 2023. 8월 중 ※제출방법, 기간 등 별도 안내 광진구의 광장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화랑을 선발한단다. 본래 '화랑'이라는 단어를 [네이버 지식백과] 화랑 [花郞] (Basic 중학생을 위한 국사 용어사전, 2006. 11. 15., 이은석)에서 검색해.. 2023. 6. 11.
서울숲 노을 , 서쪽하늘을 바라봤다면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서울숲의 풍경을 담아보기 위해 오후 내내 카메라를 들고 한량처럼 거닐고 다녔는데 오전부터의 일정때문이지 나중에 집에 돌아오고자 했을땐 무척이나 발걸음이 무거웠다. 하지만 서울숲을 돌아다니면서 늘 같은 장소에 머문다는걸 깨달았다. 거울연못, 수국정원, 호수주변, 습지생태원, 기둥정원... 그래도 고집을 부려보기로 했다. 같은 공간을 나의 시선으로 다른 시간대와 다른 계절마다 관찰해보기. 과연 올해 말이 되었을 때 나는 나의 고집에 만족할 수 있을까? 서울숲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다가 뒤를 돌아본 순간 나는 돌처럼 굳어버렸다. 그렇게도 좋아하는 노을이 지고 있었다. 비단 나의 모습만 그런건 아니었다. 많은 이들이 서쪽하늘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있었다. 노을이 지는 시간은 왜 이리도 훅.. 2023.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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